이해갈거같음ㅋㅋㅋㅋ

이거는 진짜 태도의 문제라서...

피겜2 아직 다 못봤으니 6회까지만 쳐서

야생 개고생 이때 진짜 자진하차 직전수준으로 힘들지만
인간혐오 생긴건 아님

아니 전설의 지니어스2를 견딘 홍진호인데요?
싶을 수 있는데

사실 홍진호 워낙 그때그때 연합 바뀌는거 받아들이고
1에서도 따 당한 회차에서 살아남고
김구라가 무례해도 멘탈 잡고 이기고
이두희도 마지막까지 자기 간 보는 것처럼 보였는데
하루종일 같이 따당한 자길 데스매치로 고르는 상황에서도 잘해보자 라고 함
이거는 게임 내적으로는 다시 생각해보면 이해는 되니까


근데 주언규는 홍진호 노래부르다가
그날 메인챌린지를 아예 홍진호 저격용으로 맞추고(중간에 작전 변경일수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이기면 레전드 지면 본전 ㅎㅎ
하면 진짜 개빡돌지

솔직히 7,8회 좀 재미떨어져서
빌런이 어쩔 수 없는 자극 요소인가 싶긴한데
홍진호 입장이면 ㅈㄴ야마돌듯ㅋ...

차라리 진짜 악랄한 배신이어도
정치질 게임이고 연합을 위해서면 이해하는데

이건 그냥 6회차
ㅇㅇ너 죽이는 상상
이러다가진짜 칼꽂고
져도 본전~ 이런거라 ㅋㅋㅋㅋㅋ
진짜 승부욕 강하고 다 걸고 출연하는 사람 입장에선
날벼락임

물론 마지막엔 이것마저도 믿어버렸지만ㅋㅋㅋ
저때는 진심 빡쳤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