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건 하나도 없어요. 불안한 건 하나도 없고... 다만 순차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있다 생각해요. 남들은 20대 초반에 이것저것 다 겪어보면서 실패도 해보면서 그러면서 자기가 할 것을 찾잖아요. 저 같은 경우는 19살때부터 바로 게이머를 시작해서 이것만 10년 넘게 해왔어요. 남들이 그렇게 실패를 하면서 경험을 해왔던 그런 과정이 없었던 거죠. 그런 부분에서 약간 제가 부족하다고 느끼지만 그렇다고 불안하지는 않아요. 앞으로 내가 하는 일들이 어느 정도 실패할 거다, 어느 순간까지는 그걸 이미 각오하고 시작하는 거라. 그래서 지금은 그냥 막 달려드는 거죠.
이 인터뷰같아서 넘 좋음 ㅠㅠ
이 인터뷰같아서 넘 좋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