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이말년-가스파드-무적핑크-윤태호-주호민 이 순서인데
딱 보면 병맛작가 두명이 초반에 나오고
비교적 온건하게(?) 드립 날리는 두명이 가운데,
스토리 잘 짜고 감동적인 연출 잘하는 두명이 마무리 맡았음.
적당히 병맛 오프닝 하고 중간에 코메디, 훈훈한 마무리로 콤보가 타다닥 쌓여있지.
만약 이 순서가 거꾸로였다거나
주호민이랑 윤태호 사이에 이말년이 들어갔다거나
기안84랑 하하가 마무리 로 갔다거나 했으면
그땐 진짜 수습이고 자시고
릴레이툰 기준으로도 수용 불가능할정도로 막장 탔을거야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