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이 개같은 멸망엔딩이라 다들 속상해하는거 이해하고 나도 마찬가지지만
솔직히 방영할 때부터 라방 중 까지
그 과정동안 유달리 한명이 진짜 숨만 쉬어도 개같이 까였는데
아무도 그 몇달동안의 마음이나 심정은 잘 생각 안해주는거 같음
마지막 엔딩을 쉴드치는건 절대 아니고 오히려 그때 욱해서
마지막에 잘못한거에 그동안 이유없이 욕 쳐먹은 것까지 전부 다 짊어지고 가는 것 같아서
여기서 정작 잘못한 정병들은 쏙 빠지고 정당성 부여받는 것처럼 되버린게 너무 안타까움
아무리 연프 나왔다지만 연예인 아니고 심지어 일반인인데 다들 자기 뜻대로 안된다고 무조건 쥐잡듯이 욕하고 이제와서 뒤로 빠진 새끼들 진짜 똑같이 돌려받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