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우 왠지 이상한 학교 친구등 정붙일곳 없고 자발적 아싸 유일 찐친 아란이 무서워하는거 숨겼는데 잡혀가서 생사도 불분명함+동네에 소문퍼짐

그런데 아란이 잡혀가기 전 동방에 추리반 애들 있었음(이건 모를지도 모르겠음)

왠지 자기 모르게 일이 진행되는것 같은데 새로 온 전학생들이 학교 헤집고 다니면서 자기 사물함도 뒤진것 같음

찾아갔더니 지들이 잘못해놓고 미모야 같이 이상한 소리 하면서 적반하장 <<여기까지 보면 진짜 지우입장에서 추리반도 급식창고랑 같은 수준이구나 싶을듯 잘 모르면 리얼 지들 궁금하다고 남의 사물함 뒤지고 다니고 남의 얘기 캐고 다니는 거니까

글고 갠적으로 1화에 글케 예민하게 군거 급식창고에서 익명으로 그러던 애들이 현실에서 평범하게 구니까 인간환멸 나있는 상태였을수도 있다구 생각해

교장가족(입양가능성 있음)이라면 만약 싫어하더라도 급식창고에서 자기 조상 얼굴에 낙서하고 욕하고 은연중에 배척받았을꺼고 그게 아니라도 이중성에 진력나서 가시세운 고슴도치 아니었을까...

여추반 몰랐으니 어쩔수 없었겠지만 찐친 하나 지금 잡혀가서 생사도 알수 없고 걱정되는 중에 저렇게 대하냐..ㅠ싶어지는것임

와중에 예나 안절부절하는거 안타깝고

지윤이/제제/비비 이 셋이 리얼 냉정한게 더 섭섭함 칭구칭구하면서 맘적 거리 가까웠던 칭구한테 배척당하는 너낌적인 너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