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역겹다........
7화에서 자기 아픈데 지상층 사람들이 많이 챙겨주고 대신 져주려고 해서 감동받아서
적어도 지상층 사람들은 자기처럼 지하로 내려와서 안아팠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물건 다 남겨놓고 가고싶었고
이나영이랑도 수차례 협의를 하려고 했는데 결렬되고 이나영이 지하층을 원래 상태보다 더 악조건으로 만들려고 해서 그랬다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원래 상태가 어떤건지 이태균은 알지도 못하고,
자기 입으로 자기가 더지니어스 소사이어티게임 이런 서바이벌 방송 팬이라고 해놓고서 서바에서 대신 져주려는 사람들한테 감동받아서 그랬다는것도 웃기고
그렇게 인정 넘치는 사람이 왜 정근우 왔을때는 박스 절반값 떼어먹고 퀸와사비는 박스도 안주고 바닥에 재웠는지..심지어 퀸와사비 내려온날은 이태균 몸상태 안좋은날이었는뎈ㅋㅋㅋ
자기 몸상태 안좋게 된것처럼 아프면 안된다고 생각했던 배려심이 퀸와사비에게는 적용 안된게 웃겨
그리고 아무리 이태균이 '주장'하는대로 여러번 이나영이랑 협의해보려고 했고 그게 결렬되었어도
경찰이라는 직업 공개하고 나온 사람이, 이나영보다 나이 훨씬 많은 사람이, 정근우가 씨발 싸이코 이러는데 동의하면서 어린애 왕따시키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건가??
놀랍게도 몇시간 전까지만 해도 이나영은 꼭 지상층 올려보내야한다 고생 많이했다 이랬던 사람이 한순간에 태도 돌변해서 왕따+뒷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자기합리화 개쩌는데 공감이 1도 안가서 너무 어이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