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지하층 서로끼리 감정이나 태도 싹 빼놓고 이나영이 하고 간 것만 봤을때 왜 이태균이 박스 접고 문제 풀어서 산 침낭까지 건드리는지 이해가 안감...
같이 털어온 물건도 지하층끼리 전부 공유하던거라 굳이 누구꺼라는 소유권도 없을텐데 휴지정도만 하나 몰래 챙긴것도 마지막에 쓱 다 찾아보고 버리는 거 보고 놀랐네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다시 지하층으로 돌아오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남의꺼까지... 침낭 남긴건 남기기로 한 사람 의지잖아..
매트릭스도 원래 첫날부터 창고에 있던건데 물바닥에 던져놓으면 어캄ㅋㅋㅋㅋ 다시 지하로 갈 수도 있겠단 생각을 아예 안하고 홧김에 그런건지
난 진짜 이해가 안된다 지상층 지하층 다 한번의 행동으로 척지자는건데 앞으로 있을 게임이나 관계 생각안하고 최소한의 착한척도 생각 못할만큼 순간의 분노가 너무 심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