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이런 서바이벌 게임에서 여자 캐릭터들은 우유부단한 모습이나
이미지 관리한다고 의리의리 거리면서 답답하게 구는 모습이 많았는데
박지민은 여기저기 휘둘리지 않고 자기가 생각한대로 판도 이끌지만 또 잘 뒤집고 해서 더 재밌게 만드는 것 같아
덱스 잘생겨서 눈이 즐겁다고 할 때도 ㅋㅋㅋ 그래도 방송나가는 것데 솔직하게 말하는 것도 넘 좋았고
서현이 고집부릴때도 감정 상해서 뒤끝생길거 같은데 또 먼저 얘기해서 풀려고 하는 모습도 보이고
아무튼 그동안 봤던 여자캐릭터들이랑 달라서 계속 기대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