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사람이 좀 마음이 약한편인거 같음ㅇㅇ (덱스에 대한 호감있는것도 맞고 이성적이든 인간적이든)
그래서 송서현은 단체로 우르르 얘기하는거 보단 1대1로 잡아야 하는 타입인거 같아
단체로 여러명한테 얘기할때는 그거 듣고 부정은 하지않아도 자기는 그걸 완전 약속했다고는 생각안하는 듯한 느낌임
덱스랑 1대1로 얘기한 이후에도 그래서 덱스랑 약속했다고 생각하는거지 덱스연합이랑 연합을 맺은게 아니라
그래서 계속 이태균이랑 지민이 설득할때도 안된다고 하는거... 근데 머리로는 그게 맞다는걸 알고있음 그래서 돈은 낸다고 하는거고...
속으로 계속 이태균네말대로 하는게 맞는데 덱스랑 약속했는데... 이게 계속 맴도는거임
계속 거절하다가 이태균이 1대1로 남아서 얘기하니까 그때서야 속마음 말하는거지
위에서 말했다시피 1대1로 얘기해야 진짜 얘기되는 사람이라서
덱스말고 재일이로 가면 찍겠다고... 그건 송서현입장에서 배신이 아님
덱스한테 '오빠네 3명은 안찍을게요' 했지만 송서현한테 약속한 사람은 덱스 한명인거라서
그리고 기본적으로 덱스한테 호감있는것도 작용을 했겠지
그래서 덱스한테 미안하지 않을 최소한의 조건이 덱스는 안찍는거임
최연승 안뽑겠다고 안했는데?<<이말도 결국 저 전제가 붙으면 이해가능함
<단체로 얘기할때 가만히 듣고있는건 본인은 약속이 아니라고 생각함 1대1로 확답을 들어야함>이거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