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T 팀장 김민준 씨는 "우리가 기부한 이 돈이 진짜 어렵고 힘든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고, 기부 문화가 좀 더 친숙해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강철부대 UDT팀은 촬영 초기부터 상금을 받게 되면 기부하기로 마음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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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끝난 뒤 '만약 강철부대 시즌2가 나온다면 출연할 의사가 있나요?'라고 농담삼아 살짝 물었습니다. 강인한 정신력과 단결력은 식지 않은 듯 했습니다.
"(정종현) 참가하겠다. 시즌2 가자!"
"(육준서) 너무 잘했는데 끝나니까 (정종현이) 너무 아쉬워했다."
"(김상욱) 저는 박수칠 때 떠나겠다 (웃음)"
"(김민준) 강철부대 왕중왕전이 생긴다면 그 때 나가겠다. 우승은 당연히 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