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마리텔을 04부터 보기 시작했거든 생각해보니 왜 그 전에는 안 봤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대상후보로 밀었는데 진짜로 딱! 받으니 기분이 좋다.
하여튼 이런 거 한번 적어보고 싶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아트 스토리 후반 : 솔직히 이 방송 전반은 잘 모르겠더라. 게스트를 여기서 하나, 저기서 하나 이렇게 불러와서 그런가 뭔가 잘 어울리는 그런 것도 없고 해서 그냥저냥 봤는데 후반가니까 범수아재의 쉬지도 않는 날뜀 + 김구라의 중간중간 나오는 리얼 짜증 + 아트 디렉터님도 뭔가 풀려서 하나 둘씩 뭘 하는데다가 + 뒤에 있는 화가분도 완전 병풍은 아니여서 생각보다 이상한 사람들의 시끌벅적한 방송이 만들어져서 후반은 재미있었음.
2. 캠핑 후반 : 위에 아트 스토리와 마찬가지로 전반전은 그냥 봤음. 쏘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후반이 시작하고... 온갖 이상한 북쪽 드립이 다 나와서 겁내 흥겹게 봤음. 처음 말한 사람 대단쓰. 북쪽 드립 + 김구라의 기침이 너무 걱정스러움 + 김민종의 생라이브 + 고기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부러웠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송.
3. 커피 후반 : 나 이거 전, 후반 다 봤는데 전반이 임펙트가 별로 없어서 그런가 진짜 기억 안 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반 방송 흐름이 커피 타주고 + 라떼 아트하고 + 게스트들 드립 터지고 이게 다인 방송인데 그럼에도 재미있었음. 중간에 김구라가 하도 공황장애 이야기 하니까 김새롬이 "공황장애 PPL 하냐"가 이 방송의 백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이외에도 더 많은데 내가 글로 뽑아 낼 수 있는 게 여기까지가 한계임... 젠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재미까지는 아닌데 내가 잘 본 방송으로는.... 야구 스토리 1, 2, 범죄 스토리, 영화 이야기 전반, 공부 이야기, 예능 이야기라던가...
아, 솔직히 이런 거 적는 사람들 부러워서 나도 한번 적어보자 해서 적어봤는데 난 왜 생방 할 때 본방도 그렇게 다 보고 그랬는데 다 기억이 안 나지........... 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