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이 배신때려서 변수 마지막에 하나 생겨버린거지, 김종국쪽이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이길 수밖에 없는 상황들뿐인 거 같음
1. 김종국만 여기 지리를 다 빠삭하게 알고 있다
-> 김종국을 도망자쪽으로 보냈거나, 찬스권을 줄였어야됨
2. 아웃된 양세찬은 감옥행이 아니고, 추격자랑 같이 다니고 승리가능성도 추격자가 높으니 배신때리면서 정보흘림.
-> 이건 양세찬에게 발언권을 아예 안 줬어야했다고 봄. 양세찬잡히고 나서부터 이길 가능성 뚝떨어짐.
3. 추격자쪽만 찬스권 2장가능
-> 몇번만 하게 해서 실패하면 바로 찬스권 못 주는 쪽으로 갔어야됐음. 찬스권들이 그리고 너무나 다 결정적이라
4. 도시 속 추격전이라서 시민들이 소문 다 내고 다님.
-> 이건 제작진이 어떻게 할 방법없었다지만, 팬싸미션이든 돈까스미션이든 다 이것때문에 추적당한 거라고 봐도 할 말없...
4번은 어쩔 수 없다고 보는데, 1~3은 제작진이 걍 추격자이기라고 판깔아준 거 같음.
도망자팀도 추격자 일시정지라던지, 추격자쪽에 일부러 거짓정보를 흘릴 수 있는 등의 찬스가 있었어야했다고 봄...
멤버들이 잘해서 재미는 살린 거 같은데 처음부터 밸붕인데 반전시킬 것도 없어버리니 좀 김새게 끝나는 느낌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