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준 CP는 “그런데 전현무가 녹화장을 초토화 시키고 떠났다. 현장검증에서 세트를 완전히 다 뒤엎어놔서 리셋하느라고 시간이 많이 걸렸다”고 전했다.
‘크라임씬2’ 현장검증은 멤버들이 단서를 찾기 위해 용의자들의 직장 또는 집에서 물건들을 살핀다. 이 과정이 끝나면 진행요원들이 다음 현장검증을 위해 물건들을 제자리에 정리한다. 물건을 잘못 정리했을 경우 추리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꼼꼼히 정리해야 한다.
윤현준 CP는 “진행요원들이 숙련도가 있어 보통 물건들을 정리하는데 5~10분 정도 걸린다. 그리고 각 진행요원이 자신이 맡은 방만 정리하면 되기 때문에 금방 끝나지만 전현무가 모든 방을 초토화 시켜서 복구하는 데만 평소 2~3배의 시간이 걸렸다”며 “그 만큼 열심히 했으니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방 초토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