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으로서 이 감정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잘 모르겠는데 감동이라고 요약하면 될것같음(내경우)
사실 앨범 일찍 구매했는데도 오늘에서야 겨우 받아봤거든
근데 실물로 구경하니까 말도 안되는 스케줄 속에서 노력한 게 눈에 잘 보이고, 표현하고 싶은 게 손에 만져질거같은 느낌임
노래랑 영상만 봤을 때도 기대 200% 충족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피지컬 앨범과 거기에 실린 사진들, 크레딧에 실린 연준이 이름 보는 기분은 다르긴 하다
이미지랑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하면서 🌟곡 퀄🌟까지 훌륭하고 본인이 그걸 다 소화한다는 게 말이 쉽지 생각보다 저걸 충족하는 아티스트 알다시피 많지않음 게다가 솔로 첫걸음에
근데 연준이가 그걸 해냄
진짜 오래오래 기억할 앨범이 될 거 같음
연준아 평생모쭈할게 알아들었긔ㅜ
+그리고 앨범 외적인? 이야긴데 나 물욕충 견물생심충 충동소비충인데 포카 종류 많아서 너무 힘들었거든
근데 받아보니까 다 예뻐서 그냥 뭘 사도, 뭘 받아도 만족할 앨범같아서 생각보다 저능함을 막아주는 것 같음.......
(하지만 오타쿠라서 여러장 사긴 샀어 당연히 😉😉😉😉😉😉 초동화이팅 연준아 지금도 존나성공했지만 개 큰 성공해서 노년에 디너쇼까지 함께하는 아티스트 돼줘 사랑해 건강해 밥잘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