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만명 등지고 불꺼진 무대로 달려와서 25명 팬들 앞에서 무대하기
너무너무 바쁠텐데 팬 소통 와서 화이팅해달라고 하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기
기사 뜨기 전에 갑자기 라방 켜서 앨범 나온다고 먼저 알려주기
그리고 이 근본에 모든 걸 다 잘하는 사람이라는 믿음이 있고ㅠ
덕질하는 게 너무 설레고 좋아 내가 응원하는 사람이 이렇게 열심히 살고 팬들한테도 다정하려고 노력한다고 생각하니까 왠지 나도 냉소 이런거 갖다치우고 열심히 살아야될것같아ㅋㅋ 어제부터 뭔가 생각이 많아져서 글이 약간 길어졌는데 눈새같았으면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