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상영 때 친구가 툽덬이라 같이 vr콘 다녀옴
처음에는 너무 비싼 거 아닌가, 피곤한데 졸면 어떻게 하지 하고 갔다다 멤버 고르는 순간부터 정신 번쩍 들었음 ㅠㅜ
대충 실물 보는 느낌이라는 후기는 듣고 갔는데 보면서
“아니, 진짜 이렇게 잘 생겼다고?”만 오백만 번 외치면서 봄 ㅠ
가기 전에 툽 노래도 어느 정도 알도 연준도 호감인 상태긴 했는데 연준한테 완전 홀려서 나옴 ㅜㅜ
내 생애 이렇게 압도적으로 완벽한 컨텐츠는 처음이었어 ㅠ
보고 나오자마자 다시 보러 오자고 약속함 ㅠㅠ
진짜 연준이 홀리 그 자체 ㅜ
1차 상영 때 보고 오늘 다시 보기 전까지 진짜 투바투랑 연준 콘텐츠만 내내 본 듯 ㅜ 1차 상영 때 모르는 노래도 있었어서 아쉬워서 노래도 무대도 열심히 보고 오늘 다시 봤는데 진짜 다시 봐도 충격 그 자체 ㅠ
보면서 표정 연기를 너무 잘 해서 충격이었고 그 표정을 눈 앞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거에 진심 압도적인 감사였어 ㅠㅠ
상영 끝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다시 보기로 함 ㅠㅠ
Vr 콘서트 기획하신 분 절 받으시고 제발 지금부터 다음 vr 콘서트도 준비해주새오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