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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배우들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먼저 ‘지화양식당’ 셰프 은계훈 역을 맡아 다채로운 감정 변주를 보여준 여진구는 “너무 행복하고 의미가 깊은 작품이었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가혹한 현실에 때론 지치기도 하지만 결국 극복하고 깊은 사랑도 할 줄 아는 멋지고 의젓한 은계훈이어서 기억에 많이 남는다”라며 그동안 쌓인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마음껏 표했다.
또한 “제 개인적인 바람은 계훈이 형과 다현 누나가 서로를 지켜주고 또 기댈 줄 아는 예쁜 사랑을 오래오래 하길 바란다. 엄마 닮은 아들, 아빠 닮은 딸도 꼭 볼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일으키는 재미난 바람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