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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화동은 서울과 경기도 사이 어딘가에 자리한 가상의 작고 허름한 동네. 노다현의 엄마와 외할머니가 사는 곳이자 은계훈이 레스토랑 '지화양식당'을 차리게 되는 동네다.
특히 18년 전 기억도 까마득한 어린 시절 지화동에서 살았던 은계훈은 이곳에서 쌍둥이 동생을 잃어버리는 가슴 아픈 일을 겪음과 동시에 그만의 특별한 능력인 타인의 감정을 읽는 링크 현상도 사라졌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링크 현상이 재개, 낯선 여자 노다현의 감정이 불쑥불쑥 침범한다. 낯선 여자가 자신과 어떤 연결고리가 있을지 혹은 과거 사건이 보내는 시그널일지, 18년 만에 시작된 링크 현상은 은계훈의 발길을 다시 지화동으로 이끈다.
이렇듯 지화동은 은계훈에겐 동생을 잃은 곳이자, 노다현에겐 비밀스러운 사건을 겪게 되는 공간 외에도 그동안 공개된 티저 영상들을 통해 범상치 않은 인상을 남겼다. 마을 한복판에 굿판이 벌어지고 "이 동네에 범인이 있어"라는 무당의 섬뜩한 말로 등골을 송연하게 만드는 것. 때맞춰 보이는 주민들의 수상쩍은 눈빛들은 의심의 촉을 더해 겉보기엔 소박하고 촌스러운 동네에 어떤 사연이 묻혀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은계훈, 노다현 그리고 지화동의 주민들까지 저마다의 사연이 응집된 동네 지화동에 흥미진진한 관심이 쏠린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3608883
여진구는 ‘지화양식당’의 셰프 은계훈 역을 맡아 은계훈 뿐만 아니라 노다현이 느끼는 감정도 표현한다. 사사로운 감정에 휩쓸리지 않는 냉철한 은계훈이 노다현에게 링크되면서 시도 때도 없이 울고 웃게 되는 황당한 상황들이 펼쳐질 예정인 것.
이에 여진구는 은계훈 캐릭터를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단어로 ‘한 사람’을 꼽았다. “은계훈을 준비하면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 점은 한 명의 사람으로서 ‘한 사람’으로 준비하고 연기해야겠다는 점이었다”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더불어 “은계훈 또한 왜 자신에게 이런 현상이 찾아오는지 궁금하고 알고 싶어하는 인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해석, 극 중 은계훈이 18년 만에 벌어진 링크 현상의 비밀을 어떻게 파헤쳐갈지 주목하게 만든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609&aid=0000582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