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언젠가 누구도, 아니 스스로도 한 번도 본 적 없었을,괴물이 되어버린 주원의 그 얼굴에서.ㄱ "나는 아무도 믿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당신이 믿든가 말든가 나하곤 상관 없는 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