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적으로 연기하기 가장 힘들었던 장면을 묻자 여진구는 “한주원이 이동식에게 본인이 가지고 있는 죄책감에 대해 털어놓으면서 범인이 누군지 제발 얘기해달라고 고백하는 장면”이라며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었다. 어떤 감정인지 너무 어려웠고, 이해는 되지만 감정 자체가 어렵고 힘들더라. 뒷부분에서도 아버지의 실체를 듣고 이동식의 수갑을 채우는 감정까지가 표현적인 어려움과 함께 인물에 대한 어려움도 많이 느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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