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금토드라마 ‘괴물’ 측은 8일 만양읍 주민들이 총출동한 한주원(여진구 분)의 환영회 현장을 포착했다.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만양 파출소로 내려온 엘리트 형사 한주원.
왁자지껄한 분위기 속 홀로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 그의 모습이 만만치 않은 만양 입성기를 예고한다.
한주원의 전임을 환영하기 위해 모인 주민들의 개성 강한 면면이 흥미롭다.
새파랗게 어린 한주원을 상사로 모시게 된 이동식(신하균 분).
술잔을 권하는 그의 눈빛은 한주원의 모든 걸 꿰뚫어 볼 듯 깊고 강렬하다.
좀처럼 경계를 늦추지 않는 한주원의 날 선 분위기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누구도 믿을 수 없는 낯선 곳에서 ‘괴물보다 더 괴물 같은’ 파트너 이동식과 진실을 추적해 나갈 그의 활약이 더욱 궁금해진다.
괴물’ 제작진은 “만양읍의 숨겨진 이야기는 심리 추적 스릴러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순박하지만 속내를 알 수 없는 이들의 행보가 극의 텐션을 높일 것이다”라며 “신하균, 여진구와 함께
촘촘한 심리 추적 스릴러를 완성할 연기파 배우들의 시너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15&aid=0000935754
진구 존잘ㅠㅠㅠ 한주원 착장 너무 맘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