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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청년과 배우(인터뷰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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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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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여진구도 배우 여진구를 잘 해내고 싶다는 마음으로 하고 있어요. 청년 여진구의 삶도 찾아야 하지 않을까 싶지만, 이 자체가 내 삶인 거 같아요. 배우 여진구로 사는 것이 제 삶인 거 같아서 열심히 연기 연습하고 공부하고 살죠. 학창시절 때부터 친하게 지낸 친구들이 많아서 놀고 장난도 치고 술도 마셔요.”

“지금은 저를 흔드는 것은 연기에요. 배우로서 연기를 잘 하고 싶고, 새로움을 느꼈어요. 이번 작업을 통해 저를 자극할 수 있었죠. 요즘은 더 연기를 잘 하고 싶고, 더 알고 싶어졌어요. 다양한 감정들을 알 것 같아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고, 연기가 인간 여진구에게 많은 영양을 끼치는 것을 알았어요. 인간 여진구가 연기를 하면서 사회경험, 연애를 배워 가는 것 같아요.”(한국경제TV)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1903180037

 

때로는 빠르게, 때로는 느리게 시간을 달리며 여러 배역을 살아내는 사이 현실 속 여진구의 시간은 착실히 제 박자대로 흘렀다. (...)키가 자라면 시야가 넓어지듯, 마음이 자란 소년은 이제 주위를 돌아볼 줄 아는 어른이 되었다. 화이〉로 트로피 7개를 거머쥐는 동안 “배우는 늘 도움을 받는 처지이다. 이 상은 스태프들을 대신해 받은 것이다”라며 쉽게 들뜨지 않았다.(시사IN)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872

 

배우 여진구가 온전히 자신일 수 있는 시간은 언제일지 궁금해졌다.

“연기는 온전히 저로 보이면 안 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온전히 그 작품 속 인물이 될 수 있는 시간이죠. 온전히 나일 수 있는 시간은 그냥 일상생활이 아닐까요. 아주 평범한 생활요. 그런데 아무래도 저는 그런 대사를 듣고 하면서 평범한 일상생활보다 매 순간 연기 쪽에 대입하게 되긴 했어요. 어쨌든 연기할 때 전 그 배역을 최대한 진실 되게 보여야 하고, 상대해야 하는 입장이죠.”

 청춘을, 청춘이었던, 그리고 청춘이 될 이들을 위로한 열아홉 소년은 “지금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어른이 돼서도 계속 연기했으면 좋겠다는 어린 시절 막연했던 꿈이 현실이 될 날이 머지않았기 때문이란다.

자신의 목표를 차분히 이어가던 그는 배우로서 책임감과 자신감, 자존심을 잃지 않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안주하지 않는, 모든 방면에서 도전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뉴스핌)

https://www.newspim.com/news/view/20150123000410

 

질문)'나답다'고 느낄 때는 언제인가

외로울 때 저답다고 느낄 때가 있어요. 혼자 있을 때 뭔가 대단한 걸 하는 건 아닌데, 그냥 왜 혼자 하고 싶은 거 간단하게 할 때요. 영화를 본다거나 먹고 싶은 거 해 먹는다거나 이런 거 할 때 ‘그래, 이게 좋지’ 이런 마음. 연기할 때도 재미있고 저답다고 느끼지만, 가끔씩 혼자 집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멍 때리고 있을 때도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고 그래요.(코스모폴리탄)

https://www.cosmopolitan.co.kr/article/33435

 

“캐릭터에 몰입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작품마다 주어진 역의 성격이나 감정을 연구하는 데 많은 시간을 쏟고, 조금씩 인간 여진구를 벗고 작품 속 인물이 되어갈 때 그는 희열을 느낀다고 한다.(주간조선)

http://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C09&nNewsNumb=002414100022

 

9년차 배우가 된 그는 "누군가의 삶을 간접적으로 산다는 것은 정말 큰 행운이다"며 "부유하고 행복한 삶이든 가난하고 불행한 삶이든 다른 사람이 돼 다른 생을 살아보는 것은 짜릿하다"고 말했다. 이어 "심지어 많은 스태프가 내가 연기할 수 있도록 많은 것을 준비해 준다"고 배려깊은 말도 잊지 않았다.(더팩트(셀러브리티))

http://news.tf.co.kr/read/entertain/1450914.htm

 

여진구의 가장 큰 장점은 자신이 가진 장점을 충분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일지도 모른다. 이 어린 배우는 재주나 장기를 과시하려는 욕심 없이 맡겨진 역할에 솔직하게 몰입한다. 스스로가 잘한다는 걸 너무 잘 아는 아이 특유의 불편한 노련함이 없다고 할까? 캐릭터의 감정에 도달할 때도 빠르고 손쉬운 편법 대신 느리고 어려운 정공법을 택한다. <보고 싶다> 촬영장에서는 거의 내내 눈물을 흘려야 했는데, 극 중 배역인 한정우 대신 여진구의 감정을 빌려다 쓴 적은 거의 없다고 했다. “대본에 나온 것 외에 다른 생각은 안 하려고 하는 편이에요. 물론 그 느낌이 아예 잡히지 않는 날도 있어요. 그러면 아침부터 굉장히 답답해요.” 잠시 입을 다물었던 그가 뭔지 수줍은 말이라도 하는 것처럼 더듬더듬 덧붙인다.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은 늘 해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내가 정말 잘하고 있는 건지 자꾸 불안하거든요. 그래서 노력을 안 할 수가 없어요. 덕분에 더 좋은 연기…까지는 잘 모르겠고, 아무튼 그나마 나아지는 것 같아요.”

쇼 비즈니스의 화려함은 이미 이 소년에게 동경의 대상이 아니다. 다른 누군가의 삶을 살 수 있는 게 배우라는 직업의 가장 큰 매력이며, 이 경험이 장차 자신의 삶에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는 그에게 만약 스무 살의 자신을 인터뷰하게 된다면 무얼 물어보고 싶은지 질문했다. “운전면허는 땄냐고요. 빨리 면허증을 갖고 싶어요.”(더블유코리아)

http://www.wkorea.com/2013/01/03/%EC%97%AC%EC%A7%84%EA%B5%AC%EA%B0%80-%EB%B3%B4%EA%B3%A0%EC%8B%B6%EB%8B%A4/

 

"확실히 스무 살이 되니까 앞으로 제 미래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고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 완벽하게 성장한 것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 전 대중의 판단이 중요한 사람이니까요."

"순수함을 많이 잃었어요. 크큭. 지금은 힘을 빼는, 편안한 연기를 못하는 것 같아요. 제가 봐도 잔뜩 힘이 들어간 모습이에요. 이건 겸손하려고 하는 말이 아니에요. 진짜 제 고민이에요. 많은 인기를 얻는 것보다 좋은 배우가 되고 싶은데 그 방법을 잃은 것 같아 속상해요. 고민이 많지만 일단 '대박'은 좋은 선배들이 많이 계시니까 보고 배우면 언젠가는 되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이 위기를 반드시, 열심히 극복할 거에요."(스포츠조선)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4/18/2016041801198.html

 

‘소년에서 남자로’ 같은 표현이 늘 따라다니는데 들을 때 어떤 생각이 드나?

아직까지는 괜찮은 거 같다. 20대가 훌쩍 지나 서른 마흔 됐는데도 그런 얘기 들으면 심각한 거겠지만. 내가 자라온 과정을 많은 분들 앞에서 보여드린 건 사실이니까. 계속 소년에 머물러 있는 것보다는 좋은 거 아닐까(웃음)?(더블유코리아)

http://www.wkorea.com/2016/03/15/velvet-night/

 

“학교생활의 추억이 적고, 친구들과 맘껏 놀질 못해서 아쉬움은 있으나 일상의 향유는 주관적인 것 같아요. 나름 충분히 10대의 일상을 누리고 있다고 생각해요. 배역을 통해 떡볶이 먹고, PC방과 노래방 가고, 웃고 떠드는 등 충분히 청소년 시절을 경험하기에 그런 불편함은 못 느껴요. 반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내가 원하는 목표에 한 발자국씩 다가가는 성취감이 커요. 또래 친구들보다 더 좋은 경험을 하고 있구나, 싶죠.”(스포츠큐)

http://www.sport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719

 

최근에도 ‘화이’를 다시 보거나 시나리오를 다시 읽곤 하는데 그때처럼 연기하지는 못할 것 같다. 그때는 배우 여진구와 화이가 각각 존재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여진구가 온전히 화이가 돼버릴 것이다. 둘 중 무엇이 옳다고 할 순 없다. 다만 배우로서 나만의 정체성을 확립해나가고 있음은 분명하다.

올해 나는 스물두 살이 됐다. 배우로서 그리고 20대 한 청년으로서 누구보다 열심히 전진해야 하는 시기다.

실제 내 성격과 다른 캐릭터를 연기할 때 어색함이 앞서는 게 사실이지만 내가 봐도 새로운 나를 작품에 남기고 싶다. 소화할 수 있는 연기와 장르를 넓히기 위해 노력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누군가에게 인정받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즐겁게 연기하는 모습이 멋있는 배우라고.(공감)

http://gonggam.korea.kr/newsView.do?newsId=01I3jixGwDGJM000

 

배우 여진구(19)는 스스로를 "축복 받은 행운아"라고 불렀다.

"배우로 살면서 제 존재감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는 환경에서 살잖아요. 좋아하는 일을 하는 건데, 대중의 응원까지 받고 있으니 행운아죠. 그만큼 책임감도 커지는 것 같아요. 진심을 갖고 연기에 임해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거든요."

"가끔 빨리 나이를 먹었으면 좋겠다"

"20대, 30대 배우로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생각하면 소름이 돋을 만큼 가슴이 두근거리고 설렌다"(노컷뉴스)

https://www.nocutnews.co.kr/news/4358954

 

"전 아직도 성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흥행이 부진했던 시기에는) 저도 사람인지라 지칠 때도 있었어요. 제가 이렇게 고집을 부리는 게 맞나 싶기도 했고요. 그렇다 해도 앞으로 개연성이나 진정성이 없는 역할을 맡을 생각은 없어요. 시행착오는 당연히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선택과 다른 결과가 나와서 실망할 수도 있고요. 이런 흥행 자체를 목표로 삼아 일희일비하거나 휘둘리고 싶지는 않아요. 스스로 한계를 만들었다면 그걸 깨고, 굳은 심지를 보여줘야 나중에 더 큰 칭찬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예능에 대해서-

"청년 여진구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큰 거부감이 있지는 않지만(...)다음에는 어느 정도 인간적인 면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면 좋겠어요."

후에 바달집ㄱㄱ 말하는대로 ㅇㅇ 

 

"배우 여진구와 인간 여진구를 구분해야겠다는 생각이 점점 희미해져요. 연기를 하면서 인간 여진구도 많은 걸 느끼게 됐고 감정적으로 성숙해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제가 하는 직접적인 경험도 중요하지만 연기를 통한 감정들이 깨달음을 줄 때도 많거든요. 나라면 이렇게 하겠다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제 인간적인 성격을 확립시켜주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고 봐요."

쉴 때도 꾸준히 학교에 나가는 이유 역시 연기에 대한 '감'을 잃지 않기 위한 목적이 크다.

"굉장히 새로움을 바라고 진학한 부분이 있고, 어쨌든 많은 걸 배웠어요. 또래들과 작업을 해본다는 게 제게는 생소한 작업이었고요. 동기들을 만나면서 새로운 영감도 많이 얻었고, 이런 게 청춘이구나 느끼기도 했어요. 지금도 당연히 친구들과 만나면서 같이 지내고요. 작품 끝나면 '취준생'(취업준비생)과 비슷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친구들도 '이제 백수'라고 그러더라고요. 작품을 하지 않을 때도 돌아가서 연기를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생각해요. 연기는 표현의 예술이라 감을 잃거나 무뎌지면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다고 봐요."(노컷뉴스)

https://www.nocutnews.co.kr/news/5125656

 

배우이자 대학생이기도 한 여진구는 대학 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꺼내놨다. 그는 “처음에는 대학에 갈지 말지 고민이 많았는데, 지금은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또래 친구들이 어떤 시선, 어떤 태도로 연기하는지 알고 싶었는데 동기들과 연기하면서 많이 배웠고, 지금은 휴학 중이지만 동기들과도 가끔 연락도하고 술 한잔하면서 지내요.”(텐아시아)

https://tenasia.hankyung.com/topic/article/2017060288714

 

“나이가 들어서도 연기를 하고 싶다는 마음 때문에 연기에 대한 고민을 멈출 수 없었어요. 만약 성인 연기자로 인정받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면 지금 당장 인정받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저는 오늘 인정받지 못해도 돼요. 왜냐하면 버티면서 연기를 하면 30대나 40대쯤 배우로서 인정받을 것이라는 마음으로 연기하기 때문이에요.”

“배우는 평가받는 직업이에요. 평가받는 것이 부담스럽고 두려울 수 있지만, 하다 보면 또 평가를 받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요. 칭찬받고 싶고 기대를 충족시키고 싶다는 마음이죠. 지금은 그런 마음이 충만해요. 연기하는 삶 자체가 여진구의 삶이에요. 배우가 돼 다행이고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여진구는 배우의 삶은 특별한 순간이 많지만, 또 그렇게 특별하지도 않다고 말했다. 작품을 할 땐 치열하게 고민하고, 작품이 없을 땐 백수라며 자신 또한 취업을 걱정하는 평범한 20대 청춘이라고 설명했다. 연기를 통해 스스로를 테스트하고 한계에 부딪히며 자신을 입증하고 싶다는 여진구, 그가 왕이 된 원동력이다.(우먼센스(에스엠라운지))

https://www.smlounge.co.kr/woman/article/41704

 

“어렸을 때부터 최대한 오래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당장 입에 오르내리는 배우가 안 되더라도 나중을 생각하는 배우가 돼야겠다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 역할로 인사드리고 싶다. 최종 목표는 장르에 제한받지 않는 배우가 되는 거다. 지금까지 다양한 장르를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익숙해졌다거나, 많은 분들에게 잘 보여드렸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했던 장르에 또 도전할 수도 있고, 여러 생각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장르들을 하나씩 해보면서 인정받고 싶다. 장르적으로 넘나들고 싶은 욕심이 있다. 앞으로 시행착오도 많을 거고, 실망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부딪혀서 나아가지 않으면 틀 안에 갇혀 버릴까봐 계속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계획 중이다.”(MBN스타)

https://star.mbn.co.kr/view.php?year=2019&no=169622&refer=portal- 

 

배우 여진구의 목표는.

“장르의 제한이 없는, 어느 작품을 하더라도 녹아들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배우가 그렇게 되고 싶어도 봐주시는 분들의 평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일이다. 지금으로써는 꾸준히 연기하면서 다양한 역할,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보고 싶다. 지금 성장하지 않으면 특정 장르 안에 갇혀버릴 것 같아서 틀을 깨나가고 싶다.”

 

- 인간 여진구의 목표는.

“인간 여진구는 배우 여진구를 잘 해내고 싶다는 욕심을 갖고 있다. 배우로서 새롭게 연기를 배우는 태도를 얻게 됐는데, 흔치 않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서 배우 여진구의 삶을 살고 싶단 생각이 든다. 인간 여진구와 배우 여진구를 딱 떨어뜨려 놓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든다.”(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903101350001

 

-2004년에 데뷔해 벌써 배우 15년 차에 접어들었다. 계속해서 도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무엇인가.

연기라는 작업이 그런 것 같다. 식상한 표현이지만 항상 배우고 있는 것 같고, 부족함도 느끼고 있고, 뭔가 질릴 수가 없다. 계속해서 표현하는 일이다 보니까 답답한 응어리를 연기로 풀 수 있기도 하다. (...) 뭔가 좀 연기를 도구 삼아서 청년 여진구가 숨 쉬는 부분이 많다. 연기를 하게 되어서 다행이고 행운이라는 생각도 크다.(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3568276

 

"성인이 된 후 해보고 싶은 것들이 있다고 말했었는데 어느 정도 경험했나"라는 질문에 "일단 술은 많이 마셔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운전도 꽤 한 것 같다. 아직 초보 운전이기는 하지만 옆에서 매니저 형을 태우고 다녔다. '대립군' 촬영장에 갈 때도 내가 직접 운전해 간 적이 많다"며 "소개팅 미팅은 왜 안 들어왔는지 모르겠다. 친구들이 나만 빼놓고 하는 것 같다"
"솔직히 술을 잘 못 마신다. 그래서 혹시 실수 할까봐 몸이 항상 긴장돼 있다. 선배님들 앞에서는 괜찮은 척 하지만 매니저에 매달려서 숙소에 들어간 적도 많다"며 "다행히 주사는 없다. 그냥 잠드는 것 같다. 아주 취할 때까지 마셔 본 적이 없기도 하다"(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1598769
 
캠퍼스라이프를 묻자 그는 “너무 재밌다”며 입이 귀에 걸릴 정도로 환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선생님들(배우)과 술 마시는 거랑은 많이 달라요. 너무 재미있어요. 또래들끼리 있으니까 즐겁고 분위기도 장난스럽고요. 다들 제가 쉴 때 책만 보고 있을 것 같다고 하시는데 사실 저 책 잘 안 읽어요.(웃음) 영화 많이 보고, 친구들이랑 장보고, 집에서 요리도 해먹고요. 어렸을 때부터 음식을 좋아해서 웬만한 건 다 따라하는 것 같아요. 악기, 여행, 요리 등 다 좋아해요. 그냥 평범한 대학생이죠. 하하.”(뷰어스)
http://www.theviewers.co.kr/View.aspx?No=98750

 

올해(2021) 데뷔 16년 차에 접어든 여진구에게 연기는 삶이다. 그의 요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은 허브 키우기다. '청년 여진구'는 "일상을 어떻게 채워나가야 할지"가 요즘 화두다.(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4130839000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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