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모쿠라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5년 전에 죽은 조수 · 이리야 (마츠시타 유야)와의 아픈 기억이 플래시백 될 때마다 고통을 느낄 수 없는 오른손이 아픈 환상통증을 앓고 있었다. 그런 히모쿠라의 모습을 보다 못한 타카이에 (하마다 가쿠)가 치료를 권한다. 하지만 그런 타카이에에게 히모쿠라는 격하게 반응한다.

어느 날, 마키노 (나나오)는 타카이에에게 히모쿠라에 대해 쓰여진 해외 인터넷 뉴스를 보여준다. 거기에는 '위험한 실험을 하고 있던 일본인 과학자 H는?' '조수가 의문의 자살! ' 등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 

사실, 마키노가 근무하는 내각 관방 과학 · 의료 대책 실에서는 히모쿠라를 고문으로 채용하는 이야기가 나온 후 히모쿠라의 과거를 조사하고 있었다. 마키노는 최첨단 과학기술을 사용한 사업에서 큰 성공을 이룬 퓨처진이라는 회사의 정보를 입수한다. CEO를 역임하고 있는 것은 히모쿠라가 CDC (미국 질병 예방 관리 센터) 에서 근무하던 시절의 상사 후쿠야마 카즈나리 (토키토 사부로).  후쿠야마라면 히모쿠라의 과거에 대해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 마키노는 타카이에와 함께 퓨처진을 방문한다. 

후쿠야마가 말해준 히모쿠라의 과거는... 그리고, 마침내 히모쿠라의 의수의 비밀이 밝혀진다! !

http://www.tbs.co.jp/inhand/story/s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