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yWiMLOpk5yw
오른손이 의수인 천재 기생충 학자 히모쿠라 테츠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집이자 연구소에서 의수를 관리 받고 있었다. 사람 좋은 조수 타카이에 하루마는 그런 히모쿠라 옆에서 연구소를 열심히 청소하고 있다. 그런 두 사람에게 내각 관방 과학 · 의료 대책 실에서 마키노 토모에 (나나오)가 찾아온다.
외무 사무 차관 · 소코 (시부키 쥰) 앞으로 "사람을 자살하게 만드는 병원체" 를 퍼트리겠다" 라는 협박장이 도착했다는 것. 단순한 장난처럼 보이지만 협박장에 이름이 적혀있는 여성 1명이 실제로 자살을 했고, 또 다른 한 명은 자살미수, 남성도 2일 전부터 행방 불명. 그리고 다음 목표는 소코의 딸 에나 (요시카와 아이) 라고 한다.
정말 "사람을 자살하게 만드는 병원체"가 존재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마키노가 히모쿠라를 찾아온 것이었다. "가능성이 제로는 아니다" 라며 히모쿠라가 먼저 스스로 조사에 협조한다.
한편, 조금씩 밝혀지고 있는 히모쿠라의 과거. 마키노 동료 · 미코시바 (후지모리 싱고)의 조사에 따르면, 5년 전만 해도 미국 질병예방 관리센터 (CDC)에서 일하던 히모쿠라는 어떤 사건을 계기로 해고되었다고 한다. 5년 전 히모쿠라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가? 히모쿠라의 머릿속에서 플래시백 되는 과거의 아픈 기억은...
http://www.tbs.co.jp/inhand/story/s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