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 자그마한 콘서트장 같은곳이었는데 사야카가 오랜만에 나와서 아직 완벽하게 완쾌된 것은 아니지만 여러분이 신경써주신 덕분에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활동 가능 판정을 받아서 다시 나오게 되었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하고 일본어로 인사했던거 같아.
갑상선이 내가 봐도 완전히 나아보인건 아닌 것 같았지만(??) 오랜만에 사야카를 볼 수 있었다는 기쁨과 건강히 잘 살았구나 하는 안도감과 여러가지 감정이 막 들어서 꿈속에서 훌쩍훌쩍 울었던 것 같아. 주변 팬들도 그랬고. 일어나보니 꿈인걸 알았지만ㅋㅋ큐ㅠㅠ 일어나고 나서도 뭉클한 기분이 들더라. 아픈거 빨리 호전됐으면 좋겠다 싶구. 진짜 사야카 건강하고 행복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