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 공방 신청을 해봤는데 당첨이 되버렸네?!
무슨 일이 있더라도 체력을 뿌셔서 새벽 공방을 갔다왔어.
본인 인증할 때 시간이 드릅게 안가구ㅠㅠ
솔플러라 대화할 사람이 없어서 더 지겨웠을지도ㅠㅠㅠ
99% 내향인이라 옆사람한테 말도 못 걸고ㅠㅠㅠㅠ
건물에 들어가구 난 다음 계단에서두 하염없이 기다림ㅠㅠ
근데 건일이 드럼 소리 듣고 급 도파민이 돌더라??
사쳌 끝나고 입장하라구 해서 들어가는데 무대 보니까 또 도파민 돌고
구석에 애들 옹기종기 모여있는거 보고 또 도파민 돌고
피디님인지 직원분이 응원봉 높게 들라구 하시는데 팔 넘 아푼데요ㅠㅠ
무대 보고 도파민 엄청 돌아서 잠 다 깨고ㅠㅠ애들 비줠이 미쳤음👍🏻
콘서트 다 가야하나 고민했는데 무대 보고 그냥 다 가기로 맘 먹었어!!
공방ㅠㅠ 기다림의 지옥이지만 즐겁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