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말 많은거 싫으면 미안해ㅠㅠㅠ
일단 난 1층(이라 쓰고 2층인...) 54구역 원잇이였어
무대 중간이고 앞열이라 시야는 괜찮더라
시작전에 뚝딱이아저씨? (그세대가 아니라 모름ㅠㅠ) 가 나와서 분위기 띄워주고 애들한테 선물도 주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어
아조씨가 중간에 관객 한분을 뽑았는데 그분이 승우팬분이더라구ㅋㅋ 슬로건 들고나와서 노래에 맞춰 춤추는데 당당하게 춤추시는게 보기좋았어ㅎㅎㅎ
근데 막상 쓰려고보니 기억증발되서 큰 줄기밖에 생각이 안나넹...ㅋㅋㅋㅋㅋㅋ 대충 쓰고 싶은것만 써볼께!ㅋㅋㅋ
개회식 시작하고 나서는 아모르파티 노래가 나왔는데 정말 재밌게 즐겼던거 같아
다만 아쉬웠던점은 이 장벽...!ㅠㅠㅠㅠ
https://img.theqoo.net/zKkZO
ㄱㅇㅈ님 무대하시는거 하나도 안보이고 다른 축하 퍼포먼스들도 정말 전광판으로밖에 못봤어ㅠㅠ
서쪽이 귀빈석인건 알겠는데 동쪽관객들이 같이 즐길만한 요소가 없어서 조금 소외감이 들더라구
중간에 폭죽도 쐈는데 이것도.. 서쪽관객 시야를 고려한건지 동쪽은 1도 안보임ㅡㅡ 좀 골고루 쏴주시지 소리만 들렸음ㅋㅋㅠㅠ
아무튼 그 이후로 나온 무대들은 백주년이라 신경쓴게 느껴지더라 특히 빔프로젝터? 을 활용한 무대들이 퀄리티도 높고 춤추시는분들도 합 많이 맞춘게 느껴지더라고 (물론 이때도 po서쪽위주wer 였지만 이쯤되니 익숙해지더라ㅎㅎ)
길고긴 개회식이 끝내고 드디어 식후무대 차례가 오고 암전이 되니 원잇들 환호성 쩔었어ㅋㅋ 물론 나도 드디어ㅠㅠㅠ 라는 생각에 떨렘....
애들 무대앞에 ㅁㅁㅁ분들이 3곡 하고 가셨는데 사실 이때도 서쪽만 보고 하셔서 우리구역에 있는 사람들이 뒤쪽!! 뒤쪽!! 하는거 너무 웃펐음ㅋㅋㅋㅋ
그리고 드뎌...! 엑스원이 마지막공연을 하러 나오는데 괜찮아요 전주가 흐르면서 동쪽을 향해 걸어나오는데 진짜 착장때문에 뒤지고 나시카 너머로선명하게 보이는 애들 외모에 두번죽었음... ㅇ<-<
아 주경기장이라 고척급일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정말 고척이랑 비교ㄴㄴㄴㄴ
나시카 기준 애들 얼굴 뚜렷하게 다 보이고 대체로 만족했어
식후공연은 귀빈석에 있던분들도 다 빠지고 빈좌석이였는데 사실 ㅁㅁㅁ분들 마지막무대 할쯤엔 내 앞&옆쪽 원잇들 다 나가길래 뭐지...? 화장실가나...? 했는데 반대편 보니까 귀빈석에 자리 차지하고 있더라...ㅠㅠ 순간 나도 갈까 혹했지만 이미 애들 무대는 시작했고.... 자리 지키는게 매너라 생각해서 안갔는데 지금 생각하면 후회되긴함 ㅠㅅㅠ 그렇게 괜찮아요-웃젤예-플래시 모두 서쪽방향이였고...(우울)
긍정충 모드 되자면 뒷편에서 보는 각도가 신선해서 평소 무대에서는 못보는 모먼트들이 보여서 색다른 경험이긴 했음...!
그리고 애들도 중간중간 동쪽 원잇들 보고 손흔들어 주면서 팬서비스 해줘서 위안이 됐어ㅎㅎ
아 그리고 오늘 요한이가 의자없이 안무를 췄었는데 괜찮아요 할때는 내가 나시카로 최애고정하고 있어서 알아채지 못했는데 웃젤예할때 의자가 없어서 보니까 무려 요한이가...! 요한이가...! 안무를 추고 있는걸 보고 진짜 놀람ㅋㅋㅋㅋ 아참 플래시할때 은상이랑 페어안무 하는데 우리쪽 구역 진짜 뒤집어졌어ㅋㅋ 이걸 보다니.. 하구 (but 동쪽....^^ 시야ㅅㅂ)
아 또 웃젤예할때 한결이가 형준이 공주님안기 하는거 되게 귀여웠음ㅋㅋㅋ 유일하게 동쪽이라 ㄱㅇㄷ이였던 부분ㅋㅋㅋㅋ 방송에서 보는것보다 사뿐하게 안겨서 신기했음!ㅋㅋㅋ
이렇게 기대보다 아쉬움이 컸던 무대였지만 애들은 더할나위없이 무대 잘해줬고 원잇들도 소리 짱짱크게 호응 잘해줬어
무엇보다 쇼콘 이후 오랜만에 보는 무대다 보니 아무래도 좋은쪽으로 생각하게 되는거같아ㅠㅠ
서쪽위주인건 아쉬웠지만... 애들 본걸로 만족하려고
그리고 이렇게 보니까 더x1130 보고싶어져서 더 좋은시야로 보고싶다는 동기부여도 되고ㅋㅋㅋㅋ
아무튼 오늘의 후기 끗..
나 증말 쓸데없는 말을 많이 했지만 이해해조....ㅎㅎ
난 이제 위케이팝을 보러가려고 희희
일단 난 1층(이라 쓰고 2층인...) 54구역 원잇이였어
무대 중간이고 앞열이라 시야는 괜찮더라
시작전에 뚝딱이아저씨? (그세대가 아니라 모름ㅠㅠ) 가 나와서 분위기 띄워주고 애들한테 선물도 주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어
아조씨가 중간에 관객 한분을 뽑았는데 그분이 승우팬분이더라구ㅋㅋ 슬로건 들고나와서 노래에 맞춰 춤추는데 당당하게 춤추시는게 보기좋았어ㅎㅎㅎ
근데 막상 쓰려고보니 기억증발되서 큰 줄기밖에 생각이 안나넹...ㅋㅋㅋㅋㅋㅋ 대충 쓰고 싶은것만 써볼께!ㅋㅋㅋ
개회식 시작하고 나서는 아모르파티 노래가 나왔는데 정말 재밌게 즐겼던거 같아
다만 아쉬웠던점은 이 장벽...!ㅠㅠㅠㅠ
https://img.theqoo.net/zKkZO
ㄱㅇㅈ님 무대하시는거 하나도 안보이고 다른 축하 퍼포먼스들도 정말 전광판으로밖에 못봤어ㅠㅠ
서쪽이 귀빈석인건 알겠는데 동쪽관객들이 같이 즐길만한 요소가 없어서 조금 소외감이 들더라구
중간에 폭죽도 쐈는데 이것도.. 서쪽관객 시야를 고려한건지 동쪽은 1도 안보임ㅡㅡ 좀 골고루 쏴주시지 소리만 들렸음ㅋㅋㅠㅠ
아무튼 그 이후로 나온 무대들은 백주년이라 신경쓴게 느껴지더라 특히 빔프로젝터? 을 활용한 무대들이 퀄리티도 높고 춤추시는분들도 합 많이 맞춘게 느껴지더라고 (물론 이때도 po서쪽위주wer 였지만 이쯤되니 익숙해지더라ㅎㅎ)
길고긴 개회식이 끝내고 드디어 식후무대 차례가 오고 암전이 되니 원잇들 환호성 쩔었어ㅋㅋ 물론 나도 드디어ㅠㅠㅠ 라는 생각에 떨렘....
애들 무대앞에 ㅁㅁㅁ분들이 3곡 하고 가셨는데 사실 이때도 서쪽만 보고 하셔서 우리구역에 있는 사람들이 뒤쪽!! 뒤쪽!! 하는거 너무 웃펐음ㅋㅋㅋㅋ
그리고 드뎌...! 엑스원이 마지막공연을 하러 나오는데 괜찮아요 전주가 흐르면서 동쪽을 향해 걸어나오는데 진짜 착장때문에 뒤지고 나시카 너머로선명하게 보이는 애들 외모에 두번죽었음... ㅇ<-<
아 주경기장이라 고척급일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정말 고척이랑 비교ㄴㄴㄴㄴ
나시카 기준 애들 얼굴 뚜렷하게 다 보이고 대체로 만족했어
식후공연은 귀빈석에 있던분들도 다 빠지고 빈좌석이였는데 사실 ㅁㅁㅁ분들 마지막무대 할쯤엔 내 앞&옆쪽 원잇들 다 나가길래 뭐지...? 화장실가나...? 했는데 반대편 보니까 귀빈석에 자리 차지하고 있더라...ㅠㅠ 순간 나도 갈까 혹했지만 이미 애들 무대는 시작했고.... 자리 지키는게 매너라 생각해서 안갔는데 지금 생각하면 후회되긴함 ㅠㅅㅠ 그렇게 괜찮아요-웃젤예-플래시 모두 서쪽방향이였고...(우울)
긍정충 모드 되자면 뒷편에서 보는 각도가 신선해서 평소 무대에서는 못보는 모먼트들이 보여서 색다른 경험이긴 했음...!
그리고 애들도 중간중간 동쪽 원잇들 보고 손흔들어 주면서 팬서비스 해줘서 위안이 됐어ㅎㅎ
아 그리고 오늘 요한이가 의자없이 안무를 췄었는데 괜찮아요 할때는 내가 나시카로 최애고정하고 있어서 알아채지 못했는데 웃젤예할때 의자가 없어서 보니까 무려 요한이가...! 요한이가...! 안무를 추고 있는걸 보고 진짜 놀람ㅋㅋㅋㅋ 아참 플래시할때 은상이랑 페어안무 하는데 우리쪽 구역 진짜 뒤집어졌어ㅋㅋ 이걸 보다니.. 하구 (but 동쪽....^^ 시야ㅅㅂ)
아 또 웃젤예할때 한결이가 형준이 공주님안기 하는거 되게 귀여웠음ㅋㅋㅋ 유일하게 동쪽이라 ㄱㅇㄷ이였던 부분ㅋㅋㅋㅋ 방송에서 보는것보다 사뿐하게 안겨서 신기했음!ㅋㅋㅋ
이렇게 기대보다 아쉬움이 컸던 무대였지만 애들은 더할나위없이 무대 잘해줬고 원잇들도 소리 짱짱크게 호응 잘해줬어
무엇보다 쇼콘 이후 오랜만에 보는 무대다 보니 아무래도 좋은쪽으로 생각하게 되는거같아ㅠㅠ
서쪽위주인건 아쉬웠지만... 애들 본걸로 만족하려고
그리고 이렇게 보니까 더x1130 보고싶어져서 더 좋은시야로 보고싶다는 동기부여도 되고ㅋㅋㅋㅋ
아무튼 오늘의 후기 끗..
나 증말 쓸데없는 말을 많이 했지만 이해해조....ㅎㅎ
난 이제 위케이팝을 보러가려고 희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