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잭옵은 중요한 생각이나 지녀야하는 마음가짐 같은 걸 메모하거나 방 혹은 거울에 항상 잘 보이게 붙여 두는 습관이 있었어
머리속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그걸 직접 종이에 써서 잊지 않게 늘 보이는 곳에 뒀음 이게 습관이자 일종의 마인드 컨트롤이었던 것 같아
본인의 각오나 다짐 같은 메모도 많아서 어떤 마음으로 창작했는지 알 수 있어

이건 79년에 쓴 메모인데 오프더월 시기임
형들과 활동할때도 솔로 앨범 계속 냈었지만 79년 저 시기는 마잭옵이 성인이 된 후 내는 첫 솔로였어서 메모 내용보면 정말 최고가 되고 싶다는 의지가 강해

이건 마잭옵이 좋아하던 미켈란젤로의 말을 인용한건데 예술가가 죽어도 작품은 이 곳에 남는다 그러니 나는 내 죽음을 작품에 묶으려한다 이런 내용임 내가 죽더라도 남겨진 내 음악으로 영원을 살겠다
이건 배드 뮤비 촬영 때인데 어떤 장면이라도 내가 영혼 깊숙이 느껴지지 않으면 절대 납득하지 말자는 내용
마잭옵 완벽주의 성향 여기서도 보임 ㅎㅎㅎ 최고의 장면이 나올때까지 계속할거란거
배드 뮤비보면 노래 시작되는 부분에 마잭옵이 천장에서 떨어지잖아 그거 진짜로 천장에 매달려있었던거 ㅋㅋㅋㅋ 사다리 타고 올라가 있다가 밑으로 멋지게 떨어짐ㅋㅋㅋ

이건 집에 붙어있던건데 아이들 훈육에 관한 내용
사랑으로 훈육해야해 절대로 폭력은 안된다는 메모인데 ㅠㅠㅠㅜㅜ
하.. 또 어린시절 생각나서 슬퍼지네 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
절대로 아이들한테 폭력 같은 걸 쓸 사람이 아닌데 저렇게 메모로 붙인걸 보면 그만큼 사랑으로 키우겠단 마음이 보여
마잭옵..애들 다 잘컸어요 ㅠㅠㅜ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