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1 개봉 후에 원작을 봤어서 로타 죽는건 알고 있었는데도 괜히 아쉽더라🙄
맨몸을 카메라가 탐닉적으로 훑으면서🙄
첫등장하는 장면 너무 마음에 들었어ㅋㅋㅋ
대머리인 점.. 아직도 전혀 아쉽지 않은건 아니지만(ㅠㅠㅋㅋㅋ
영화내 캐릭터로는 정말 아이코닉한 비주얼에 캐릭터성까지 갖고있어서 좋았어!
아레나씬 넘 강렬했고
오스틴이 하코넨남작 억양 목소리 엄청 연구했다고 들었는데 그 노력이 정말 여실히 느껴지더라
그동안 연기했던 다른 캐릭터나 오스틴 본인은 하나도 생각나지 않고 하코넨의 로타 그자체였어
이런 대작에 이런 강렬한 캐릭터로 볼 수 있어서 팬으로서 너무 행복하당😚
틴이가 좋은 필모 하나 또 쌓은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