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카리오 발밑 문제가 최근 실점으로 직결되다 보니 키퍼 말이 많이 나오는데 팀 상황을 보면 키퍼는 나중 순서라고 봐
제일 먼저 바꿔야할 부분은 3선 같음
아치, 베리발이 동나이대에 뛰어난 유망주인 건 맞지만 경쟁 팀들이랑 비교하면 아직 주전급 퀄리티는 아닌거 같아 문제는 그 둘이 지금 미드진에서 그나마 제일 낫다는 게 현실이고
센터백들은 리그 상위권인데 수비가 흔들리는 이유도 결국 3선이 약해서 보호를 못 해주니 한계가 있다고 생각함
공격 쪽은..
기대했던 시몬스는 못 해주고 있고 리그 적응 끝난 다음 시즌에 개선되면 다행이겠지만 피지컬 이슈라고 봐서 어떻게 되려나. 쿠두스는 잘해주고 있는 건 맞지만 피니셔는 아님 좌윙은 아직도 골라골라 돌림판이고ㅠㅠ
정리하면
기존 핵심 자원이던 매더, 솔랑케, 쿨루셉스키는 부상으로 누움
3선 디버프 수비
공격진과 링크 역할해줄 미드진 퀄 부족
쿠두스가 드리블 쳐서 올려줘도 위에서 마무리해 줄 피니셔 없음
풀백은 우도기 부상–복귀 반복, 스펜스 믿고 가기엔 애매하고 포로는 대체 불가라 갈리다 보니 쿠두스처럼 경기력이 왔다갔다함
이 상황에서 중원 빌드업 거르고 롱킥으로 승부를 보자니
비카리오 발밑이랑 히샬..지금보니 히샬이 팀 내 최다득점자긴 하네 허허
그리고 성적 지금보다 안좋던 저번시즌엔 없던 라커룸 잡음
감독의 장악력및 전술 의구심 총체적 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