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점 만점에 13점을 획득하며 11승 1패의 성적을 기록한 뒤, 글라드바흐 감독은 팀의 '에너지 부족' 문제를 해결했다고 확신했다. 그러나 완전히 수동적인 접근과 70분 동안의 지루한 축구로 인한 후퇴는 폴란스키를 극도로 화나게 했다. 이제 도르트문트에서 그 분노가 폭발할 전망이다!

BILD 정보에 따르면, 폴란스키 감독은 금요일 저녁(20시 30분/Sky) 경기를 위해 전술을 변경해 분데스리가 3위 팀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그의 비밀 계획에서 핵심 역할을 맡은 선수는 옌스 카스트롭(22)이다!

분명한 것은, 조 스칼리(22)가 경고 누적으로 인한 출장 정지 후 선발로 복귀한다는 점이다. 이 미국인 선수는 오른쪽 측면을 막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전방으로 압박을 가할 예정이다. 볼프스부르크 전에서는 카스트롭이 스칼리를 대신했지만, 카스트롭은 여전히 선발로 남을 것이다. 다만 다른 역할로 말이다. 폴란스키는 그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옌스는 공격성과 강한 체력으로 우리에게 많은 것을 준다. 그는 공 하나, 몸싸움 하나도 놓치지 않는다. 이는 우리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된다."

카스트롭은 도르트문트에서 한 단계 전진한 포지션을 맡게 되며, 이에 따라 볼프스부르크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슈토 마치노(26)는 벤치로 물러나게 된다. 카스트롭의 임무는 BVB 수비수들을 지속적으로 압박해 조직적인 빌드업을 방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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