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국제축구연맹)가 내년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전·후반 3분씩 선수들에게 ‘수분 공급 휴식(Hydration breaks)’을 주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날씨나 기온, 경기 장소, 지붕 유무 등에 관계없이 모든 경기에서 적용된다.
FIFA에 따르면 전·후반 각각 22분이 되면 주심이 경기를 중단시키고 휴식을 주는데, 이보다 1~2분 먼저 부상자 발생 등으로 경기가 중단되면 주심 재량으로 수분 공급 휴식을 시작할 수 있다. FIFA는 “선수들의 복지를 최우선시하며 선수들에게 최상의 컨디션을 보장해 주기 위한 시도”라고 했다.
FIFA에 따르면 전·후반 각각 22분이 되면 주심이 경기를 중단시키고 휴식을 주는데, 이보다 1~2분 먼저 부상자 발생 등으로 경기가 중단되면 주심 재량으로 수분 공급 휴식을 시작할 수 있다. FIFA는 “선수들의 복지를 최우선시하며 선수들에게 최상의 컨디션을 보장해 주기 위한 시도”라고 했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023/0003945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