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면 30다되어서 스트라이커로 강제 포변하고 심지어 그위치에서 본 포지션보다 잘하는게 걍 보고잇으면 황당하고 웃겻음ㅠㅠㅋㅋㅋ
근데 요새는 그냥 고맙단 생각만 드네ㅜㅜ..
시즌 초반에 경기력 이슈도 있었고 홈 관중한테 야유까지 들었었는데..(사실 나도 보면서 복장터져하긴함ㅎㅎ;;)
요새는 테타가 위치를 좀 만져줬는지 내려와서도 경기 잘 풀어주고 뮌헨전엔 제일 많이 뛴 선수기도 하더라고..
평생 뛰어온 포지션 벗어나서 적응하기도 쉽지 않을거고 사실 하기 싫을수도 있는데 그냥 팀 위해서 묵묵히 뛰어주는게 고마울 따름이야ㅠ.ㅠ
걍 가기 머쓱하니까 보고 오👀햇던 멜멜사진 올리고 가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