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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투지 + 어설픈 수비’ 옌스에게는 홍명보호 적응 위한 시간이 필요해~ [대전톡톡]
선발서 제외된 옌스는 후반 교체에서도 상대적으로 밀렸다. 4백의 투볼란치로 쓰기엔 아직까지 옌스가 홍명보 감독에게 확신을 주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경기였다. 투입되긴 했으나 유의미한 출전 시간은 받지 못했다. 결국 포백서 활용도에서 밀렸다는 것.
리스키한 도전과 정확한 제 포지션을 찾지 못했다는 문제가 있지만 옌스의 과감한 투지와 전진 능력은 대표팀에 있어서 귀중한 변수 창출 카드가 될 수 있다. 이런 문제로 당장 옌스를 선발로 기용하고 그의 활용법을 찾는 것은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코 앞으로 다가온 대표팀에게는 위험한 선택이 될 수 있기에 천천히 그를 대표팀에 녹여가는 과정이 요구된다.
투지 넘치면 좋지 벌써부터 이런 기사가 나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