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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볼리비아의 오스카르 비예가스 감독은 “대단한 팀을 상대하게 되어서 엄청 쉬운 일이 아니었다. 강하고 긴장감이 높은 경기였다. 볼리비아는 나쁘지 않았다. 경기가 프리킥 한번으로 바뀌었을 때 한국이 어떤 팀인지 알았다. 프리킥 골 이전까지는 누가 이겨도 이상치 않았지만 프리킥 한번으로 경기 흐름이 넘어갔다”며 “패했지만 경기력은 다음 경기를 기대케 했다”며 손흥민의 프리킥골 한 번에 많은 것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너도 알고 나도 알고 상대팀 감독도 아는🙄
캡틴 프리킥골 아니었으면 분위기 바뀌기 어려웠을...
손흥민이랑 조규성 골 둘 다 전술적인 완성도보다 선수들 개인능력으로 넣은 골들이라 여전히 걱정되지만 그래도 다들 ㅎ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