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51113181211598
홍 감독 취임 후 매진에 가장 근접했던 경기는 지난달 10일 브라질전(6만3237명)이었다. 그러나 4일 뒤에 열린 파라과이전(2만2206명)에서 다시 흥행참패를 겪었다. 2경기 모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지만 나흘 사이 관중이 4만 명이나 줄었다.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도 우리 대표팀보단 상대를 보러온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KFA 관계자는 “A매치는 티켓 발매 첫날 판매분이 흥행을 좌우한다. 당분간은 매 경기 시작 직전까지 최대한 표가 많이 팔리길 빌어야 하는 처지”라고 토로했다.
매진바라는게 양심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