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는 자기 다음 바르샤 10번으로 너무너무 네이마르 생각했고 네이 재능 진짜 아끼고 자기한테 지뉴가 해줬던거 그대로 네이한테 해주려 했으니까
그때 1718 즈음이라 메시 기량 여전히 짱짱 유럽 다 씹어먹고 있을 때인데 네이 중심으로 팀 개편하는 거도 지지하고 이미 그때 네이 서포트롤로 뛰어줄 생각까지 하고 있었음
그때 네이 남았으면 세계 최고의 선수가 그것도 아르헨 에이스가 브라질 에이스 서포트 해주는 진풍경도 볼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네이 갑자기 나가고 바르샤 운영진 개똥볼 연사에 연사로 말년을 고스란히 개같이 갈리며 독박축구 수난사 다시 시작됐지만 서포트롤로 내려가주려던 계획 물거품 돼서 그건 축덬으로서는 다행임
네이가 남았으면 모두에게 좋았을거고 메시도 그걸 제일 바랐지만 네이가 떠남으로써 메시가 조연롤 하는거 일찍부터 안봐도 되었던 그건 좋음
그 기량이면 서포트로 뛰었어도 결국 메시가 스포트라이트 다 받았을거고 발롱도 메시가 받았을거라 네이는 무조건 나가는게 맞았다는 말도 너무 맞고
그래서 수지 피셜 가려면 다른 리그 aka 피엘로 가라고 바르샤 동료들이 다 말렸는데
네이는 바르샤를 떠나는게 목적이 아니라 파리랑 일찍부터 접촉하며 파리로 가려는게 목적이었기 때문에..쩜쩜 그 뒤는 우리 모두가 아는 이야기
네이마르가 바르샤를 떠나지 않았더라면~이라는 가정에는 진짜 너무너무 많은 것들이 걸려 있어서 아직도 민감한 주제 같아
지금도 저 이적사가는 핫감자 핫플 단골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