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짱구라 애기들 많이왔는데 애기들은 모르니까... 걍 웃기면 소리치고 그럴 수 있지... 근데 그럼 부모님이 좀 말려야지 양쪽에 엄마아빠 같이 다 앉아놓고 왜 아무도 제지 안하는거임...
ㅅㅂ 심지어 내 앞 대각선 어떤 이모인지 엄마는 계속 폰 껐다 켰다 해서 나한테 폰 화면 다 보이고 내 대각선 뒷쪽은 애기인지 누가 자꾸 폰 카메라로 뭘 찍어서 찰칵찰칵 소리 다 남...
후반부쯤에 애기들이 웃을만한 그런게 있었는데 맨뒷자리 어떤 애기가 ㄹㅇ 구라안치고 영화 사운드만큼 겁나 크게 웃어서 사람들 다 쳐다보니까 애기 부모가 양쪽에서 조용히 시키긴 하더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