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쌤이 복도에서나 학교에서 날 만나면 항상 가위바위보를 했는데 내가 가위바위보를 못해 당황하면 항상 같은 걸 내거든( 이걸 내가 알아도 못고치는) 근데 그 남쌤이 맨날 가위바위보 이기면 뒷통수를 후렸단 말이야 툭 치는 거 아니고 진짜 몸이 앞으로 쏠릴 만큼 한 한달 그러다가(거의 하루에 1-2번꼴로 맞음) 내가 가위바위보 이겨서 쌤 대가리 후렷는데 그대로 귀잡고 교무실 끌고가서 쌤들 앞에서 맞고 복도에서 뮤릎꿇고 반성문 씀
집가서 아빠한테 말했는데 울 아빠가 ㄹㅈㄷ 다혈질이라 바로 학교가서 엎어버리고 그 쌤 학교애서 사라짐 (듣기로는 교육청 갔다했나 그랬늠)
슼에서 체벌 이야기 있길래 옛날 생각나서 적어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