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공정위 서류 접수가 예정된 가운데 추후 심사 일정은 정확히 알려
지지 않았다.
체육회 한 관계자는 "오늘까지 접수 마감이고, 아직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며 "소위원회와 공정위원회는 비공개다. 공정실에서 일정을 공
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평가 지표는 당사자에게 안내가 나갔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지난달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공정위 심사가 보름 안으로 마무리된 만큼, 정 회장도 이달 중순 전에 통과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공정위 심사를 통과하면 정 회장은 이달 25일을 전후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임기 동안의 소회와 4선 도전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