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정 회장이 도전하지 않는다면, 정치적으로 독립적이어야 할 축구협회의 수장으로서 바람직하지 못한 선례를 남길 수 있다는 목소리도 작지 않다.
정 회장의 한 측근은 "정부가 거듭된 감사 등으로 사실상 4선 도전을 포기하라는 신호를 보내는 가운데 정 회장이 이에 '굴복'한다면, 축구협회는 앞으로 정부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조직이 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정말 정치적으로 이용한건 정몽규 너네들이고요 감사원 한번 가봐야 정신 차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