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바뀔수도 있는 존재고
일단은 정몽규 말고 누군가 축협회장 자리에 도전을 한다는 자체가 정몽규 입장에서는 견제대상이 생기는거고 영원히 내자리구나 라는 인식을 덜게 해줄수도 있고
세상에 완벽하고 좋은 회장이 되면 좋겠지만
당장 그런 사람이 회장 되는거 힘들다는거 알잖아
일단은 정몽규를 대항할 존재가 생겼구나 생각하고 기자회견 기다려보면 좋겠어
물론 불안한 마음도 충분히 이해되는데
적어도 이 방에서 정몽규가 오히려 나을듯 이런 늬앙스는 좀....그런거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