덬들이 후기 궁금해해서 써본다
쏘니한테 꼬심 당해서 시켜본 신상 피자! 하지만 모험은 언제나 무섭기 때문에 타이거 쉬림프랑 반반으로 시킴 ㅋㅋㅋ
웨지감자가 큼지막하게 들어서 평소에 포테이토 피자 좋아하는 덬들 좋아할 것 같고
쌈장 소스가 들었대서 긴장했는데 생각보다 튀는 맛은 없었어
야들야들한 고기가 크게 붙어있었는데 케이립 피자에 붙은 고기가 갈비찜 느낌이었다면 이건 좀 결이 다름 (채끝 등심이래)
그리고 나는 원래 치즈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피자 중간중간에 치즈 덩어리가 있거든? 근데 이게 약간 자기주장이 강한 치즈 맛인데
평소에 치즈 좋아하는 내 동생은 불호에 가까운 것 같았고 나는 잘 먹었어 ㅋㅋ 찾아보니까 까망베르 치즈라 함
결론: 내 취향에는 케이립 치즈가 더 맛있었지만 얘도 나쁘지 않았다 감자 좋아하고 말랑 스테이크 좋아하면 먹어볼 듯
까망베르 치즈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