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호주인 감독 체제에서는 희망이 아예 안 보여
입스위치전 전까지는 그래도 아직 리그 경기 많이 남았고
유로파, 카라바오 남아 있으니까 애써 희망회로 돌려보고 싶었는데
입스위치전 그렇게 지는 거 보고 나니까
아닌 것 같아 정말
이런 식으로 퐁당퐁당하면서 꾸역꾸역 가는 거 진짜 아닌 것 같아
앞으로 일정보면 그 퐁당퐁당조차도 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이렇게 질질 끌고 가다보면 어느새 리그도 몇 경기 안 남고(이미 순위는 저 밑...)
컵 대회도 다 떨어져 있는 엔딩밖에 없을 거 같아
경질할 거면 빨리 좀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