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KFA)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감사 결과에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자세를 취했다.
축구협회는 5일 "문체부 감사 결과 발표에 대해 재심의 요청을 검토하고 있다"며 "문체부 발표에 대한 협회의 입장은 6일 오전 중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같은 날 서울 종로구의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지난 7월부터 축구협회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한 감사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문체부는 축구협회가 국가대표 지도자 선임 업부 부적정 등 총 27건의 위법하고 부당한 업무처리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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