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라는 진짜 축구에 진심이구나... 진짜 축구의 나라구나... 떼창도 진짜 크고 쩔고... 좌석도 꽉찬거 보면 걍... 멋있어... 구장 투어 해보니까 진짜 전부 신식 시설인것도 멋지고...
우리 스타디움에 TO DARE IS TO DO 이거 유명하잖아 그 좌석 보면 걍 멍하니 계속 보고있게 됨... (구장투어 할때 들었는데 그 좌석도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가장 가파르게 만들면서도 안전하고 모든 각도로 경기가 잘 보이게끔 만들었대)
그리고 약간 스타디움이 주택가 바로 앞에 있어서 그런가... 한적한 동네에 있어서 그런가... 난 이번이 첫 방문이었는데 뭔가 되게... 와본 느낌이고 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런가 걍 한국에도 어느 주택가들 사이에 있을거 같은 그런 느낌이고... 넘 친숙하게 느껴져서 한국에서도 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못봐ㅠㅠ)
스타디움 진짜 멋있었어... 내 런던여행중 가본 장소들 중 원탑이라고 꽂을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