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30분정도 경기 점유하다가 공격진 빅찬미+수비진 실점으로 경기주도권 넘어가는 패턴 자주 보인다
오늘 인스타 댓글들이 수비수 욕하는게 걔네들이 축알못 많은 것도 있지만 상대팀 역습시도 1번에 너무 허무하게 먹히니 1인분도 못해보일수도
(광활한 커버 범위로) 골대까지 가는데 오래 걸린다고 더 빨라야 한다는데 울수비수들이 빠른편인데 치타로 변신하라는 것도 아니고 여기서 어떻게 더 빨라짐
라인높이 조정, 옵사트랩, 맨투맨에서 지역수비 전환, 현재 약한 측면 협력수비 등 경기에서 역습을 어떻게 막을 것인가 연구 안하면 계속해서 털린다고 본다.
설령 보완책이 메인수비는 아니더라도 투톱 이상의 연계 날카로운 공격진 만나면 변화줄 수 있는 플랜 B는 가지고 있어야된다고 봄
솔직히 빌라,팡풋(내려앉음)/ 바르샤(서로 닥공) 경기만 봐도 역습하라고 정답지 그냥 써준 수준...
독일어댓글 말대로 감독이 초보라 그런지 몰라도 늙은여우 같은 상대편감독들에 비해서 순진함 ㅠㅠ
거기다 진심 45분만 경기하는거 아니고 수비수들 1대1 차력쇼도 한두번이지 체력 다 털리고 심지어 우파는 근육 문제도 있었는데 템포조절 해야함...
그리고 팡풋전 때 다이어 나왔을 때도 느꼈지만 선수 특성에 따라 전술수정을 해야하는데 유연성이 많이 부족함
팔리냐도 빌드업에 장점이 있는 선수가 아닌디 경기 보니 잘 못쓰는 느낌... 스쿼드 온몸비틀기까지 바라지도 않고 전술적으로 단점만 가려줬으면
울선수들(특히 공격진) 너무 과대평가 하는거 아닌가 싶음 그 정도인가? 그 정도 아닙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