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241022106451007?input=1195m
배현진 의원은 또 "축구협회로부터 받은 대의원 명단의 36명 중 40%가 건설사나 건설 관계사에 있는 분들"이라면서 "정 회장이 현산을 통해 (축구협회를) 장악하고 있는데, 하청관계 의심할 수 있는 건설업종 분들이 대의원으로 장기간 들어가있다고 하면 투명성, 공정성을 신뢰할 수 있겠느냐"면서
"학연, 업체간 유착이 있는지 반드시 감사 항목에 넣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배 의원이 이날 제기한 의혹에 대해서도 감사를 하겠다고 답하면서 "감사를 시작할 때는 지적한 사항이 포함돼있지 않아 10월 말로 예정된 감사 최종 결과 발표 때는 포함이 안 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이 국장은 10월 말로 예정된 감사 결과 최종 발표 시점이 더 늦어질 수 있다고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