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준호 우강인'이란 표현이 나올 정도로 이강인(파리생제르맹)과의 호흡도 빛났다. 배준호는 "(이)강인이형을 비롯해 대단한 형들과 발을 맞출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영광이었다"며 "강인 형을 따라가려면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요르단전과 이라크전을 돌아보며 "경기 시간을 많이 가져갈 수 있었다는 게 개인적으로 가장 큰 성과였다"며 "이번에 처음으로 유럽과 한국을 오가면서 경기를 했는데, 몸 관리의 중요성을 많이 느꼈고, 지금까지 그걸 해왔던 형들에 대한 존경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잡담 배준호 "공격수로서 자신감 갖는 계기 됐다... 강인이형 따라가려면 더 열심히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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