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심 든다" 토로에 "최소한의 대회 운영 기준 충족했다"는 축협...
에어컨도 없는 부실 환경 논란에 '예산 부족' 거론"국내 여자 축구 발전"은 정몽규 회장이 취임사는 물론 자서전에서도 밝힌 목표였지만 뒷전으로 밀리는 모양새다. 지난해에는 대회 생수 구입 등 운영 예산이 감액 조정된 일이 있을 정도로 상황은 빈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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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구장 컨디션은 다 똑같다. 똑같은 조건에서 경기한다"며 " 남자들은 이런(탈의실) 걸로 컴플레인 하지 않는다"고도 덧붙였다. 다만 이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승인해 주다 보니까 선수들의 인권, 불편에 대해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던 건 맞는 거 같다. 연맹 측에 향후 11월 추계 대회를 포함해 개선을 안내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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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대회는 축구협회가 개최한 대회